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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여성은 신체 일부가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MBN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22일) 오후 3시 45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 아파트에서 여성 A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평소 A씨를 방문하던 사회복지사에게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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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복지사는 여느 때처럼 A씨 집을 방문했는데 숨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숨져있던 A씨는 신체 일부가 묶여 있었다. 부검 결과 타살 정황이 의심된다는 소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했으며, 현재는 주변인 탐문 수사 등을 진행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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