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매일 찾아오는 다람쥐 너무 귀여워 점장님 몰래 감튀 한 개씩 주는 버거킹 알바생

매일 찾아오는 다람쥐에게 창문 사이로 몰래 감자튀김을 주는 알바생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bastillepost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물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다람쥐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테다.


작고 앙증맞은 크기에 동글동글한 귀여운 외모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만 같다.


매일 가게 앞을 지나는 다람쥐의 귀염뽀작함에 반해 몰래 감자튀김을 몰래 한 개씩 주는 알바생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틸레(Bastille)는 버거킹 알바생이 창문을 통해 다람쥐에게 몰래 감자튀김을 건네주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bastillepost


이 사진은 해당 버거킹을 찾은 남성 제퍼 클러치가 찍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프는 얼마 전 햄버거를 먹기 위해 차를 몰고 동네 버거킹 드라이브 스루에 들렸다.


햄버거를 주문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제프는 아주 귀여운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다람쥐 한 마리가 드라이브 스루 주문을 받는 창문으로 알바생에게 감자튀김 한 조각을 건너 받고 있는 것이었다.


인사이트bastillepost


녀석을 너무나 익숙하다는 듯이 감자튀김을 받아 먹고 있었다.


알고 보니 매일 이곳을 지나는 다람쥐가 너무 귀여웠던 버거킹 알바생들이 녀석에게 몰래 감자튀김 한 조각씩을 줬다.


제프는 "버거킹을 찾은 고객들 모두 감자튀김을 받아먹는 모습을 다들 귀여워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 역시 "너무 귀엽다", "심장 폭행당했다", "점장님이 보시면 안 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