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 대박 친 박재범, '51도' 짜리 새로운 술 출시한다 (영상)

YouTube 'W KOREA'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소주 브랜드 '원소주' 고도수 버전 출시 계획을 전했다.

지난 19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박재범이 출연했다.

이날 인터뷰 진행 도중 박재범은 "'원소주' 고도수 버전으로도 출시 예정이 있는지?"라는 질문을 접하고 "있어요"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재범은 "증류하고 나서 한 51도로 나와가지고 그거를 희석하지 않고 그대로 낼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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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도수가 높은 '원소주' 발매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 밝혔다.

이어 박재범은 "그리고 그걸 미국의 라운지나 바 같은 데 뒤에 세울 수 있을 것 같아가지고"라고 '원소주'의 글로벌화를 또 다른 이유로 들었다.

그러면서 박재범은 '원소주' 고도수 버전이 올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라고 했다.

박재범은 "약속은 못합니다. 팀이랑 같이 상의를 해야 돼서"라며 "그래도 제 생각에는 하반기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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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월 출시된 22도 '원소주'는 팝업스토어에서 연일 완판 행진을 벌였다.

이후 진행된 온라인 판매에서도 '원소주'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정해진 수량의 30배 이상이 팔려 지난 19일 자사몰 임시 중단이 공지됐다.

SBS Biz는 '원소주'의 국내 오프라인 판매 채널이 편의점 GS25로 정해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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