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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입안에 모기 들어갔는데도 끝까지 침착하게 날씨 예보한 '멘탈甲' 기상캐스터

방송 도중 입안에 모기가 들어갔는데도 끝까지 날씨를 전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 기상 캐스터가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입에 모기가 들어간 채 날씨 전달한 린페이지 / CTV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방송 도중에 입안에 모기가 들어갔는데도 아무 내색 없이 끝까지 날씨를 전한 기상캐스터가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doay)는 기상캐스터 린페이지가 지난 토요일 저녁 뉴스에서 날씨를 전달하던 중 입안에 모기가 들어갔지만 끝까지 방송을 진행한 소식을 보도했다.


린페이지에 따르면 일기 예보 방송에 들어가기 직전 스튜디오에는 모기 한 마리가 날아 들어왔다.


미처 모기를 잡지 못한 채 그는 날씨 예보 방송을 진행했다.


인사이트당시 방송 장면 / CTV


인사이트CTV


방송 중에도 스튜디오 주변을 날아다니던 모기는 그만 린페이지의 입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하지만 린페이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듯 계속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뉴스 진행 도중 NG를 낼 수 없었기 때문에 입에 모기가 들어갔지만 꾹 참고 날씨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린페이지의 입에서 나온 모기 /  CTV


린페이지는 날씨 소식을 다 전한 후에야 입에 머금고 있던 모기를 뱉어냈다.


사람들은 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올해 방송 4년 차인 린페이지는 생방송 도중 방송 사고를 겪을 뻔한 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했다. 


과거 그는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대본을 비춰주는 모니터가 고장이 나 방송 사고를 낼 뻔한 아찔한 경험이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