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서 운동하며 '연인' 만드는 연애 리얼리티 'H클럽' 나온다

'H클럽' MC를 맡은 유빈의 일상 사진 / Instagram 'iluvyub'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헬스장에서 예쁜 몸매뿐만 아니라 사랑까지 얻을 수 있는 연애 리얼리티 웹 예능 'H클럽'이 나온다.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웹 예능 'H클럽'은 오는 5월부터 skyTV의 유튜브 채널 '덤덤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H클럽'은 헬스장에서 일반인 남녀가 운동을 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유빈과 97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인 운동 유튜버 말왕이 MC를 맡게 됐다.

필라테스 운동을 즐기는 유빈의 모습 / Instagram 'iluvyub'

'H클럽' MC를 맡은 유튜버 말왕이 헬스를 즐기는 모습 / Instagram 'horseking123'

유빈과 말왕은 출연자들이 사랑을 쟁취할 수 있도록 게임을 진행하고 커플을 성사시킬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헬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모인 만큼 커플 운동을 통해 호감도를 쌓아갈 것으로 보인다.

출연진이 모두 일반인인 만큼, 어떤 매력을 지닌 남녀가 모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덤덤 스튜디오'는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효정과 유빈의 하우스 예능 '쩡이집비니'와 배우 박은석의 캠핑 도전기를 다룬 '어디세요 은석씨', 그룹 'EXO'의 멤버 시우민의 테니스 입문기를 그려낸 '시우민의 내일은 테니스왕'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편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여태껏 다수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편성해 온 '덤덤 스튜디오'가 지난 1월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가운데, 신규 프로그램인 'H클럽'도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하는 '덤덤 스튜디오'의 게시글 / Instagram 'dum.dum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