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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 닭꼬치 먹는 여성이 유혹하자 한 입만 달라고 온몸으로 애원하는 댕댕이 (영상)

산책길에 지나가는 사람이 먹는 닭꼬치가 너무 먹고 싶어 눈길을 못 떼는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준다.

인사이트秒闻视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난히도 식탐이 많아 지나가는 사람이 먹고 있는 닭꼬치를 욕심 내는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초문시빈(秒闻视频) 산책을 하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먹고 있는 닭꼬치가 너무 먹고 싶어 눈길을 떼지 못 하는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주 금요일 장쑤성 쑤저우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늦은 밤 영상 속 골든 리트리버는 주인과 오랜만에 산책길에 나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秒闻视频


그런데 주인과 횡단보도를 건너던 녀석의 마음을 홀딱 빼놓은 것이 있었다. 바로 지나가는 사람이 먹던 '닭꼬치'였다.


평소에도 먹성 좋고 식탐 많은 녀석이 이 '닭꼬치'를 가만히 보고만 있었을 리가 만무했다.


녀석은 주인이 목줄을 잡아당기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닭꼬치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주인이 목줄이 잡아당기지만 계속 '닭꼬치'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마치 고장 난 로봇을 보는 것 같아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秒闻视频


녀석의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지나가던 행인 닭꼬치를 건넸다. 그 모습에 녀석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닭꼬치를 향해 달려갔다.


그 모습에 놀란 주인은 결국 녀석을 번쩍 들어 올려 어디론가 사라졌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얼마나 닭꼬치가 먹고 싶었으면", "닭꼬치에서 눈 떼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머리는 주인 따라가야 한다고 느끼는데 다리는 계속 닭꼬치를 향하고 있다"등의 반응을 보인다.


秒闻视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