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등하더니 이 갈고 준비해 '퀸덤2' 무대 찢어버린 브브걸 공연 (영상)

Mnet '퀸덤2'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Mnet '퀸덤2' 1차 경연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던 브레이브걸스가 2차 경연에선 극찬을 받았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net '퀸덤2' 3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주소녀는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를, 이달의 소녀는 씨스타의 'SHAKE IT'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 가운데, 엄청난 발전을 보여준 브레이브걸스의 무대가 특히 주목받았다.

브레이브걸스는 신인 그룹 케플러의 'MVSK'를 이들만의 감성으로 편곡해 재탄생시켰다.

Mnet '퀸덤2'

브레이브걸스는 마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멤버 전원이 올 화이트 슈트를 맞춰 입은 센스 있고 감각적인 의상 역시 이들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무대 중간에 보여준 폭발적인 댄스브레이크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해당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라이브 잘한다",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한 무대다"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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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화 경연에서 최하위를 차지한 뒤 속상하고 창피하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1화 만에 놀라울 정도로 발전한 무대 매너를 보여준 이들에게 모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비비지, 케플러, 효린 등 쟁쟁한 걸그룹이 출연해 경연을 펼치는 Mnet '퀸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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