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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다리+둥근 귀'로 치명적 귀여움 뽐내 랜선집사들 사랑 독차지한 아깽이

동그랗게 말린 귀와 숏다리가 매력적인 고양이가 전세계 랜선집사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unchkin_minni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동그랗게 말린 귀와 숏다리가 매력적인 고양이가 전세계 랜선집사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먼치킨과 아메리칸 컬의 장점만 쏙 빼닮은 외모로 SNS 스타 반열에 오른 고양이 미니(Minnie)의 일상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미국 위스콘신에 살고 있는 고양이 미니는 먼치킨(Munchkin)의 짧은 다리와 아메리칸 컬(American curl)의 살짝 말려 접힌 둥근 귀를 물려받은 교배종이다.


국내에서는 '먼치킨 킨카로우'로 불리는데, 녀석의 독특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 덕분에 이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unchkin_minnie'


미니 역시 복슬복슬한 그레이 털과 솜방망이의 새하얀 털이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며 털까지 완벽하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미니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귀여운 솜방망이와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녀석의 주인은 "미니는 이제 우리랑 벌써 4년째 함께 하고 있다"며 "어릴 때 품에 꼭 안겨 잠들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제법 늠름해 진 모습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표정 만큼은 깜찍하고 귀여운 고양이"라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경계심 하나 없이 품에 안기던 녀석을 잊지 못한다. 이런 아이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니는 치명적인 귀여운 외모 덕분에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7만 명을 모은 인기 스타의 삶을 누리고 있다.


아래 먼치킨 킨카로우의 치명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미니의 일상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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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unchkin_min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