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나오는 '유퀴즈', 다음주 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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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 MC 유재석과 만나 흥미진진한 인생 이야기를 쏟아낸다.

지난 1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윤석열 당선인이 녹화에 참여했다며 방송 분은 다음주 수요일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이어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말을 아꼈다.

윤석열 당선인은 예능에 나가 인간적인 면모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석열 당선인은 SBS '집사부일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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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검사 출신이라 까다롭고 딱딱할 거라는 편견을 깨고 옆집 아저씨처럼 수더분한 모습을 보여줘 호응을 받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일반인에서부터 연예인 등 각계의 인물이 출연했지만, 정치인이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당선인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윤석열 당선인이 유재석, 조세호와 유쾌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확인 가능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