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서울남부지검 초임 검사, 지검 건물서 투신해 사망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서울남부지검 초임 검사가 극단적 선택을 해 사망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건물 10층에서 A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건물 동측 주차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올해 초 서울남부지검에 처음 부임해 근무하던 초임 검사로 확인됐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검찰청도 관련 사건의 경위 파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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