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Toky
일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나 홀로 SM 플레이를 즐기다 사망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일본 TV 도쿄 방송의 한 프로그램은 작년에만 혼자 SM 플레이를 시도하다 사망한 사람이 3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현대인의 성 전문가인 타니가와 아스카(谷川明日香)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SM으로 자위행위를 하려다 사망하고 있다"며 "주로 손발을 묶어 놓은 상태에서 자신의 목을 밧줄로 조르다 주체하지 못하고 질식사로 이어진다"며 구체적 사례를 설명했다.
또 "심지어 불에 타 전소된 집에서 사망한 남성은 여성 속옷을 입고는 촛농 투성이가 된 채 발견되기도 했다"며 믿기 어려운 사실을 전했다.
한편 이를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믿지 못하겠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