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BC /Youtube
선천성 유전 질환 탓에 걸을 수 없었던 소녀가 대형견 '그레이트 데인'을 입양한 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돼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ABC 방송은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11살 소녀 벨라 버튼(Bella Burton)과 그녀의 반려견 조지(George)의 남다른 우정을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어린 소녀 벨라는 유전병인 모르쿠오 증후군(Morquio Syndrome)을 앓고 있다.
이 질환 때문에 벨라는 척추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해 목발이나 휠체어 없이는 혼자서 걷지 못했다.
그런데 벨라는 도우미견인 조지를 만난 뒤 인생이 달라졌다. 조지는 대형견 '그레이트 데인(Great Dane)'으로 온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반려견으로 많은 애견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종(種)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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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는 학교에 갈 때는 물론이고 외출을 하게 되면 언제나 조지와 함께 길을 나선다.
조지의 등에 손을 올려놓고 함께 걸으면 한결 수월할 뿐 아니라 위급한 순간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벨라와 조지의 아름다운 우정은 미국 방송 등 언론에 소개되면서 '진정한 친구'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 소녀와 반려견의 사랑과 신뢰가 얼마나 깊은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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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