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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서 꼴등하고 이 악 문 브브걸..."너무 창피하고 속상하다" (영상)

Mnet '퀸덤2' 2회에서는 '대표곡 미션'을 주제로 진행됐던 1차 경연 결과가 발표됐다.

인사이트Mnet '퀸덤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퀸덤2'에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최하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net '퀸덤2' 2회에서는 '대표곡 미션'을 주제로 진행됐던 1차 경연 결과가 발표됐다.


1위는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준 효린이었다.


효린은 자체 평가와 글로벌 투표, 현장 투표 점수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기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퀸덤2'


이어 우주소녀, 비비지, 케플러, 브레이브걸스 순이었다. 경연을 하지 못한 이달의 소녀는 자동으로 6위가 됐다.


사실상 꼴등으로 호명되자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속상하다. 창피함 다음에 밀려오는 속상함이 있다"라고 솔직히 심경을 털어놓았다.


유정은 "호응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 솔직히 5등을 할 줄은 몰랐다. 불안감이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계속 이런 결과가 지속되면 자신감이 떨어질 거 같다"라며 "다음 경연은 더 잘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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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퀸덤2'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1차 경연을 기권한 이달의 소녀가 준비한 무대도 공개됐다.


이달의 소녀는 'PPT'(Paint The Town)로 무대를 꾸미며 한국 전통미를 강조했다.


멤버들은 누구보다 강렬하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차 경연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후련한 마음으로 2차 경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해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네이버 TV '퀸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