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창문 밖으로 담배꽁초 던져 아이 다칠뻔하자 DNA 채취해 범인 색출하는 중국 경찰

인사이트Weib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파트 베란다 창문 밖으로 불붙은 담배꽁초를 버리는 무개념 행동을 한 중국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심지어 담배꽁초는 어린아이의 유모차에 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아이의 유모차에 불붙은 담배꽁초가 던져진 사건을 전했다.


이 사고는 중국 후베이성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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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손자와 산책 중이던 할머니는 하늘에서 떨어진 이상한 물체에 큰 충격을 받았다.


유모차 위로 떨어진 물건은 다름 아닌 불이 붙어 있는 담배꽁초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담배꽁초는 아이의 피부가 아닌 옷 위로 떨어졌다.


깜짝 놀란 할머니는 "누가 담배꽁초를 던진 것이냐"며 분노해 아파트 베란다를 향해 소리쳤지만,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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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장에 도착한 뒤 관리소를 찾아가 조사를 이어갔지만, 담배꽁초를 버린 사람은 찾지 못했다.


결국 경찰은 담배꽁초에서 DNA를 채취, 범인을 색출해낼 것을 약속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건물이나 높은 곳에서 물건을 던지는 행위를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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