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방으로"...마동석이 '역대급 범죄자' 맨손으로 때려잡는 영화 '범죄도시2' 예고편 최초 공개

YouTube '컬처앤스타 Culture N Sta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동석이 맨손으로 범죄자들을 때려잡는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빌런이 등장하는 티저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6일 유튜브 채널 '컬처앤스타 Culture N Star'에는 영화 '범죄도시2' 티저 예고편이 올라왔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범죄 소탕을 위해 베트남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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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에서 배우 손석구가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으로 등장해 소름돋는 악역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고편은 마석도가 밝은 목소리로 "깡패들 반가워"라 인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베트남을 비롯한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에서 한국 사람만 노리고 잔인한 범죄를 일삼는 강해상을 잡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해상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납치, 살인 등 무자비한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무표정한 얼굴로 "너 납치된 거야"라는 대사만으로 섬뜩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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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석도의 포스에도 굴하지 않고 거침없이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 역대급 악역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가리봉동의 안전을 책임지던 마석도가 국경을 넘어 베트남 최강 빌런과 빅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범죄도시2'에서도 마동석의 시그니처인 맨몸 액션은 물론이고 확장된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편에서도 화제가 됐던 '진실의 방'이 베트남에서도 이어져 웃음을 안긴다.

티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2'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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