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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스포하며 '1억' 현금 다발 과시한 '영앤리치' 23살 호미들 (영상)

힙합 그룹 호미들이 4월 신곡 발매를 예고하며 1억 돈다발을 과시해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chin_homies'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대세 힙합 그룹 호미들이 4월에 발매될 신곡을 깜짝 공개하면서 1억 원어치의 돈다발을 들고 재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0일 호미들의 멤버 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친은 앨범 발매 일정이 담긴 달력을 공개하며 4월 7일에 신곡이 나올 거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원래 일주일에 한 곡씩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유통사에서 강경하게 반대해 7일에 한꺼번에 3곡을 발표해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대신 뮤직비디오는 계획된 일정대로 4월 7일부터 14일과 21일에 공개한 뒤, 4월 25일에 또 다른 음원 2곡이 발표될 것이라며 '열일'할 예정임을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친은 4월에 공개될 신곡의 비트를 들려주며 특급 스포일러를 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노래가 나오는 동안 호미들 멤버들과 함께 돈다발을 꺼냈다. 1만 원권과 5만 원권으로 이뤄진 돈뭉치를 합치면 총 1억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친은 돈다발을 어깨에 짊어지고 행복한 듯 춤을 추며 재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지난 2021년 호미들은 유튜브 웹예능 '짭사부일체'에 출연해 한 해에만 1인당 6억을 벌고 슈퍼카를 뽑았다며 '억'소리 나는 수입을 공개한 바 있다.


2000년생으로 올해 23살인 이들이 엄청난 수입을 과시하면서 팬들로부터 부러움과 동경을 얻고 있다.


한편 호미들은 지난 2019년 데뷔한 후 '300', '사이렌' 등 히트곡을 쏟아내며 Z세대 힙합퍼들의 우상으로 자리잡은 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