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비 안 맞게 우산 씌워주느라 등 홀딱 젖은 '스물다섯' 남주혁 (영상)

Youtube 'tvN Drama'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촬영 중 남주혁이 등이 다 젖은 채로 김태리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지난 23일 유튜브 tvN Drama 채널에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11화와 12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남주혁과 김태리는 서로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는 부분은 폭우가 내리는 신을 촬영할 때 남주혁이 김태리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이다.

Youtube 'tvN Drama'

남주혁은 열변을 토하며 연기를 이어가는 김태리의 움직임에 따라 우산을 씌워줬다.

남주혁은 김태리에게 최대한 비를 안 맞게 하며 배려해 줬지만, 정작 자신은 등과 어깨가 흠뻑 젖었다.

김태리와 나란히 걸어가는 장면에서도 남주혁은 우산을 김태리 쪽으로 기울여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Youtube 'tvN Drama'

해당 장면을 모니터 한 김태리는 흐뭇하다는 듯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주혁의 다정하고 매너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반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남주혁과 김태리의 달달한 케미스트리로 주목받고 있는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9분 5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tv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