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안경캐 김민규 "가식 없는 사람 좋아...호감 가면 칭찬해" (영상)

Youtube 'NewsAd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내맞선'으로 '안경캐'(안경 캐릭터) 역사를 새로 쓴 배우 김민규의 인기가 뜨겁다.

극 중 강태무(안효섭 분)의 비서 차성훈으로 분한 김민규는 연인 진영서(설인아 분)와 키스를 할 때 박력 넘치게 안경을 벗으며 화제를 모았다.

섹시미 좔좔 흐르는 김민규에게 반한 여성 팬들이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김민규의 이상형도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9년 뉴스에이드 측은 김민규와 진행한 '말로 쓰는 프로필'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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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김민규는 베이직한 데님 셔츠 한 장만 걸치고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김민규는 빠르게 이어지는 질문들에 간단하게 답을 하며 자신의 취향을 여과 없이 밝혔다.

김민규는 가식 없는 사람을 좋아한다며 가식적인 사람은 싫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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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호감 가는 상대가 있을 때 하는 행동이 뭐냐"라는 질문에 "호감 표현, 칭찬한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사내맞선' 10회는 수도권 가구 12.1%, 전국 가구 11.6%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049 타깃 시청률은 4.7%를 기록,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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