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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박민영 비주얼 커플의 대본리딩 현장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이 첫 연기 호흡에서부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via 로고스 필름

 

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이 첫 연기 호흡에서부터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6일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 측은 지난 2일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총집합한 유승호, 박민영, 남궁민, 전광렬, 박성웅, 이원종 등 배우들은 실제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보는 이들마저 상황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서로 마주 보고 앉은 유승호와 박민영은 처음 호흡을 맞추는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케미를 보여줘 극 중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두 사람을 통해 부드럽고 자상한 연하남과 명랑하고 발랄한 연상녀가 조화를 이루면 어떤 효과가 나는지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광렬은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평소와 180도 다른 표정과 목소리를 선보였으며, 박성웅과 이원종은 맛깔스러운 사투리를 구사하며 각자 명품 연기를 뽐냈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의 휴먼 법정 드라마로,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가 집필을 맡아 주목받는 작품이다.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후속작인 '리멤버'는 오는 12월 9일 SBS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via 로고스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