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이 작년 8월 6일 반려견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는 모습 / 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토리아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반려동물 7마리가 공관에 입성하게 됐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서초동 자택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 4마리, 반려묘 3마리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으로 데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토리, 나래, 마리, 써니 등 강아지 4마리와 아깽이, 나비, 노랑이 등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다.
반려견 '토리'를 SNS 계정 이름으로 만들면서 '토리 아빠'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에서 반려견 토리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윤석열 당선인 측
윤석열 당선인이 작년 8월 6일 반려견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는 모습 /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아 키우고 있는 반려견 곰이와 송강이의 인수인계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강아지는 아무리 정상 간에 받았다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는 일반 선물하고 다르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반려묘 나비와 머리를 맞대고 누워 휴대전화를 바라보는 모습 / 뉴스1
윤석열 당선인이 작년 8월 6일 반려견과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는 모습 / 뉴스1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김 위원장에게 풍산개 한 쌍을 선물 받았다.
대통령이 국가원수로부터 받은 선물은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되는 게 원칙이다.
다만 곰이와 송강이는 동물이기 때문에 윤 당선인이 인계받거나 문 대통령이 퇴임 전 국립 동물원이나 공공기관에 분양하는 안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