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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옥택연 "부모님이 돈 관리해줘...아직 용돈 받아쓴다"

올해 35살이 된 옥택연이 아직 경제권이 부모님에게 있다며 용돈을 받아쓴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앳스타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9일 앳스타일 측은 4월 호 커버를 장식한 옥택연과 함께 한 화보 및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옥택연은 이번 화보에서 시크함과 스윗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과거 옥택연은 다수 인터뷰를 통해 30대 초반까지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서 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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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평소 돈을 많이 쓰는 타입이 아니라 대부분 식비로 쓰고 있으며, 용돈이 적지도 않아 풍족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지금도) 경제권은 부모님이 가지고 계서셔 관리를 해주시고 있다. 나이가 35살인데 아직 용돈 받아쓴다"라며 웃었다.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소문난 옥택연은 자신의 주량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소문이 잘못 퍼진 거 같다. 주량이 그렇게 세진 않다. 소주로 한 병 반에서 두 병 정도다. 예전엔 양이 중요했지만 요즘은 ‘술맛’에 진심이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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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택연은 올해 6월 방송 예정인 OCN '블라인드' 촬영에 한창이다.


'블라인드'는 범인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자 사회 고발 드라마로, 옥택연은 극 중 강력반 형사 류성준으로 분한다.


옥택연은 "말보단 행동이 먼저 나가는 캐릭터다.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작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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