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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기능 갖춘 '아이폰 충전 지갑'

아이폰6와 아이폰6S 사용자들은 이제 보조배터리 대신 아이폰 충전 지갑을 선택할 수 있다.

 

via NOMAD

배터리 분리가 되지 않아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녀야 했던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생겼다.

 

지난 3일(현지 시간) IT전문매체 씨넷은 미국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스타트업 업체 노마드(NOMAD)가 개발한 아이폰 충전 지갑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남성용 반지갑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안쪽 가운데에 2천400mAh 용량의 배터리와 애플의 MFi 인증 라이트닝 케이블이 숨겨져 있다. 이를 아이폰6나 아이폰6S에 연결하면 충전되는 방식이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6일이며, 가격은 99달러(11만 3천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회사 홈페이지에서는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아마존, 미국의 베스트 바이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곧 영국과 호주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임성실 기자 seongsi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