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기 싫어 연예계 데뷔했다고 솔직히 고백한 인기 스타 4인

Instagram 'lovely.katie.k'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대중들 앞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연예인들은 언제부터 스타가 되기를 꿈꿨을까.

스타들의 데뷔 계기와 과정은 언제나 팬들의 큰 관심사다.

연예인 중에는 어릴 때부터 배우나 가수를 꿈꾸며 차근차근 준비한 이들이 많지만, 공부하기 싫어 데뷔하게 됐다고 솔직히 고백한 스타들도 있다.

공부에는 소질이 없었지만 다른 방면에서 재능을 갖춰 타고난 스타의 자질로 대박까지 난 연예인에는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1. 배우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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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은 1993년 '꽃게랑' CF로 데뷔해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천생 연예인'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김희선은 학교를 다니기 싫어서 합법적으로 '땡땡이'를 치기 위해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김희선은 학교 수업을 빠지는 대신 제출해야 하는 공문에 촬영 시간을 일부러 더 늘려서 적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2. 배우 이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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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한 이유비는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이유비는 학교에 가기 싫어서 '뱀파이어 아이돌'의 공개 오디션을 보러 갔다고 데뷔하게 된 계기를 솔직히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견미리가 연예계 진출을 굉장히 싫어했지만, 현재는 배우 선배로서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3. 가수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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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인 가수 강민은 2019년 1월 남자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강민은 공부하기 싫었는데 마침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고, 1년 동안 연습생 기간을 가진 후 데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 가수 이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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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은 1986년 부활 1집 앨범으로 데뷔를 알린 데뷔 37년 차 베테랑 가수다.

여러 명곡을 남긴 이승철이 공부가 하기 싫어서 음악을 시작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학에 들어가야 했지만 수업에 한 번도 가지 않았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