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에서 인증한 '발암 물질' 없는 안전한 생리대 브랜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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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발암물질' 없는 생리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성마다 선호하는 생리대 종류, 브랜드 등이 다르다.

한 번쯤 자기가 쓰는 생리대가 안전한지 의심해본 적이 있을 테다.

아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발암물질' 없는 생리대 브랜드를 정리해봤다.

콜만오가닉생리대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식약처, 60종의 검출량 등을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 등 생리용품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색소,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순도시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60종의 검출량 등을 점검한다.

생리대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식약처가 2020년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용품 385개 제품의 품질 점검을 한 결과 전 종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인증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품질이 뛰어나다고 소문난 생리대 브랜드들을 정리해봤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생리대 브랜드 6

1. 면달셋 큐티 면생리대 중형

면달셋

면달셋의 큐티 면생리대는 말 그대로 친환경 면생리대다.

완전 방수 및 발수 기능으로 땀은 배출하고 생리혈은 새지 않는다고 한다.

자연적인 흡수체 엠보싱 순면 100%로 통풍이 잘되고 세균 번식이 적다는 게 특징이다.

2. 자연느낌 순수 울트라 슬림 날개형

ecovill

100% 미국 텍사스 유기농 목화솜을 사용한 생리대다.

통기성 방수 커버 덕분에 습하지 않고 편안하고 생리혈 순간 흡수 센터 흡수층이 있어 좋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순면 커버는 유기농 목화솜과 고압수(물)만으로 국내에서 제조한다고 알려졌다.

3. 러브유 허브데이 중형, 대형

herbdaymall

러브유 허브데이는 두 편의 표층을 고압 냉건조 방식으로 철저하게 소독한다고 한다.

생리 기간에 발견되는 질병에 대해 중의학 이론에 따라 정선된 순수 한방 식물을 정체시켜 만든다고.

염증을 해소하는 알로에, 냄새를 억제하는 박하, 부기를 가라앉히는 용뇌,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어성초가 함유돼 있다.

4. 면생리대 달동무 대형

사회적기업 목화송이협동조합

빨아서 사용하는 속지 분리형 면 생리대로 무형광, 무표백 제품이다.

100% 순면으로 만들어 형광증백제 등 각종 화학 성분으로부터 안전하고, 모두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한다.

생리대 내부에 방수천을 넣지 않아 통풍이 잘된다는 특징을 가졌다.

5. 메이&준 스피드맥스 오버나이트

깨끗한나라

메이&준은 순면처럼 부드러워 피부 자극은 적고, 흡수는 빨라 오버나이트에 적합한 소재를 직접 만들어냈다.

생리혈이 새지 않게 한 샘 방지선, 안심 흡수홀, 통기성 겉커버의 3단계 안심 설계가 돋보인다.

길이도 40cm로 넉넉한 크기라 편안하다는 후기가 많다.

6. 와우 프리미엄 유기농 순면 커버

동성제약

제약회사가 만든 100%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국제 공인기관이 인증한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했고 색소, 향료, 화학비료,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첨가하지 않았다.

유기농 원면을 사용해 제조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에서 OCS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순면에만 허락된 OCS 100 라벨이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