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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김구라 몰래 저작권료 '2천만원'으로 엄마 빚 갚았던 '효자' 그리 (영상)

MC그리가 저작권료를 한 달에 최대 2천만 원까지 받은 적 있다고 밝히며, 그 돈을 빚을 갚는 데에 보탰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Youtube '구라철'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그리가 한 달에 2천만 원의 저작권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뒤 이를 부채 갚는 데에 보탰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김구라가 진행하는 유튜브 웹예능 '구라철' 23화에는 작곡가 김형석과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저작권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가 그리에게 한 달에 저작권료를 얼마까지 받아봤냐고 직접적으로 묻자 그리는 그건 묻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티격태격하며 '부자 케미'를 드러냈다.


이어 그리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을 때 한 달에 '2천만 원' 정도 들어왔다며 '헉'소리 나는 수입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구라철'


김구라는 아버지인 자신에게 왜 얘기하지 않았냐고 물으며 아들의 엄청난 수입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리는 부채 같은 것을 갚고 그랬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실제로 그리는 김구라와 함께 어머니의 빚 17억을 대신 갚으며 효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구라철'


그는 어머니와 한 달에 한 번 정도 만나고 용돈도 드린다며 어머니를 책임져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는 무농사를 짓는 어머니를 위해 김치 사업을 하는 홍진경에게 전화를 걸어 무를 매입해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을 정도로 지극한 효심을 자랑했다.


한편 그리는 유튜브 웹예능 '공부왕 찐천재', SBS biz '머니테크'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구라와 함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운영하고 있다.


※ 관련 영상은 10분 1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구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