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engeti_national_par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탄자니아 세렝게티 초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물 중 하나는 넓은 초원을 뛰어다니는 얼룩말일 테다.
얼룩말의 상징은 바로 온몸에 난 검은색 줄무늬다.
그런데 몸통 온통 하얗고 줄무늬가 없는 얼룩말이 세렝게티 초원에서 발견돼 화제를 모은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온몸이 하얀 초희귀 알비노 얼룩말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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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관리인들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초원을 누비는 한 무리의 얼룩말 중 눈에 띄는 녀석이 한 마리가 있다.
바로 다른 녀석들과 달리 온몸이 흰 아기 얼룩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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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알비노 얼룩말은 다른 녀석들과 달리 온몸이 하얀 털로 뒤덮여있었다. 목부위에 아주 희미하게 줄무늬가 보이긴 했지만 다른 녀석들의 짙은 줄무늬와는 확연히 달랐다.
비록 자신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얼룩말 무리는 알비노 얼룩말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처럼 보인다.
세렝게티 관리자들에 따르면 알비노 얼룩말은 생후 8개월로 추정된다.
한편 선천적인 멜라닌 색소 결핍 질환인 알비노는 동물 중 10만 분의 1의 확률로 나타나며 털을 비롯한 온몸이 하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