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형광 조끼 입고 짧은 다리로 공항 누비는 세계서 가장 작은 마약탐지견 (영상)

인사이트TikTok 'agatafornas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작은 '쪼꼬미' 마약탐지견이 등장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콜롬비아 공항에 등장한 마약탐지견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한 공항에서 치와와 한 마리가 타약탐지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공항 이용객 아가타 포르나사(Agata Fornasa)는 마약탐지견 '치키'의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았다.


인사이트TikTok 'agatafornasa'


지금까지 조회 수 880만 회 이상을 기록한 틱톡 영상에는 치키의 모습이 담겼다.


치키는 마약탐지견을 뜻하는 형광 조끼를 입은 채 짧은 다리로 공항을 누비고 있다.


여행객들의 가방에 다가가 냄새를 맡으며 똑 소리 나게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다.


이날 치키가 마약을 찾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항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Guinness World Records


포르나사는 "치키를 본 모든 사람이 미소를 지었다"면서 "자기 임무에 열중하는 치키가 매우 멋졌다"고 회상했다.


마약탐지견은 후각이 뛰어나면서도 성품이 온순해야 한다. 따라서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이 가장 많다고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마약탐지견은 2006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던 치와와와 랫테리어 믹스견인 '미지'였다.


미지는 자신의 핸들러인 댄 맥크렐랜드와 함께 2016년 은퇴했다. 지난해 4월 맥크렐랜드가 암으로 사망하자 몇 시간 뒤 무지개다리를 건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