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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위크'로 모델 데뷔하는 '이동국 딸' 재시의 넘사벽 10등신 피지컬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작은 얼굴과 길쭉한 팔다리로 10등신에 가까운 피지컬을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model_jaesi'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비현실적인 피지컬로 '패션의 고장' 파리 거리를 활보했다.


5일 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프랑스 파리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위드 재킷에 롱부츠를 매치해 신은 재시가 파리 개선문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두상, 얼굴 크기가 작은 재시는 막 찍힌 사진에서도 10등신에 가까운 비율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16살인 재시는 아직 성장기인데도 우월한 피지컬 라인을 뽐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같은날 이동국 아내는 "내일 한국시간 밤 12시쯤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파리 패션 위크'에서 김보민 디자이너 선생님의 멋진 의상을 입고 재시가 무대에 오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시가) 이제야 실감이 좀 나는지 오늘 하루는 잘 먹지도 않고 모델 포즈와 워킹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라며 모델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끝으로 그는 "내일 떨지 않고 멋진 워킹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키 171cm인 것으로 알려진 재시는 어린 시절부터 모델이 꿈이라며 패션에 많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최근 재시는 한 브랜드에서 개최한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 초대받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