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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두운 갈색 털을 가진 어미와 달리 마치 슈렉처럼 온몸이 녹색 털인 아기 강아지가 태어나 화제를 모은다.
최근 미국 매체 피플은 어미와 형제들과 달리 온몸이 마치 녹차 가루를 뒤집어 쓴 듯 초록색 털을 가진 아기 불독이 태어난 소식을 전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사는 3살 된 불독 프레야는 지난 1월 27일 7마리의 건강한 강아지를 출산했다.
하지만 7마리의 강아지 중 유독 눈에 띄는 한 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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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어미와 다른 형제들과 달리 초록색 털을 가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프레야의 주인 리스와 모셔도 처음 녀석의 모습을 보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고 했다.
다행히 녀석은 독특한 털색과 달리 아주 건강했다. 리스와 모셔는 마치 강아지의 모습이 슈렉에 나오는 피오나 공주 같다며 녀석에게 피오나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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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녹색 털을 가진 아이 강아지는 어미의 태반에서부터 담록소로 부르는 청록소 색소체의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확률은 낮지만 종종 청록소 색소채체의 영향을 바다 녹색 털을 가진 강아지들이 태어나는 일이 일어나곤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털의 초록빛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 색소는 점차 빠지기 때문에 곧 어미나 형제들처럼 원래 털 색깔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