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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당할까봐 항상 '경찰서' 앞에서 중고 거래한다는 '브레인' 조나단

조나단이 안전을 위해 중고 거래를 항상 경찰서 앞에서 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콩고 왕자' 조나단이 중고 거래 꿀팁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스페셜 DJ 가비, 게스트 조나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자전거를 중고 거래했다는 한 청취자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가비와 조나단은 중고 거래를 주제로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인사이트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조나단은 "중고 거래하면 좋은 점이 '물건을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 팔면 서로 얻는 게 있다"라고 장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나단은 "저는 항상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찰서 앞에서 거래하는 걸 고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그렇게 하시면 좀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가비는 "골목 말고 사람들 많고 경찰서 앞에서?"라며 "중고 거래해 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다.


조나단은 중고 거래를 많이 해봤다고 답했다.


그는 "다리미나 건조대 다 중고 거래를 썼다"라며 흐뭇해했다.


인사이트KBS1 '기막힌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