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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진 특수부대 모습에 첫방부터 시청률 '최고 6.2%' 찍은 '강철부대2'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강철부대'가 더 커진 스케일로 시즌2로 돌아왔다.

인사이트채널A, SKY '강철부대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강철부대'가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1회에서는 시즌 1때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강철부대원들이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대가 높았던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무려 6.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화에서는 특수전사령부(특전사)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 해병대수색대,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 UDT(해군특수전전단), 707(제 707 특수임무단), SDT(군사경찰특임대) 등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기선 제압을 위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SKY '강철부대2'


해병대수색대를 선두로 스튜디오에 입장한 강철부대원들은 서로를 쉴 틈 없이 견제했고, MC 김동현은 "역시 강자는 강자를 알아본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물론 제2의 육준서를 떠올리게 만드는 잘생긴 참가자도 있었다. 꽃미남인 SSU 김건이 등장하자 특수부대원들도 "잘생겼다 너"라고 감탄을 내뱉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들었다.


8개의 부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첫 공식 이벤트 '턱걸이 지명전'이 진행됐다.


첫 주자로 나선 해병대 이대영은 UDT를 눌러보고 싶은 상대로 지목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UDT의 김명재가 응수, 치열한 대결 끝에 김명재에게 첫 승리의 영예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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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SKY '강철부대2'


이후 강철부대원들은 첫 번째 미션을 위해 특수부대 동계훈련의 성지 '황병산'으로 향했고,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마스터 최영재는 최강대원 3인을 선정하기 위한 종목으로 '참호 격투'를 선언했다.


첫 번째 대결에 각 부대의 팀장인 특전사 김황중, 해병대 정호근, SART 전형진, 707 이주용, UDT 윤종진, SDT 송보근, SSU 김동록, HID 김승민이 출격했다. 이들은 몰아치는 눈 폭풍과 영하 20도의 열악한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상의를 탈의하며 투철한 군인 정신을 보여줬다.


협공과 살벌한 역습이 오가는 접전 끝에 김황중, 정호근, 이주용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다음 주에 공개되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특전사 오상영, 해병대 박길연, SART 강청명, 707 이정원, UDT 권호제 SDT 지원재, SSU 김정우,‘HID 이동규가 나서며 팽팽한 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과연 최강대원의 영광을 차지할 최후의 3인은 누가 될지 다음 주 방송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네이버 TV '강철부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