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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캡틴 아메리카' 만난 '헐크' 마크 러팔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헐크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핼러윈 데이에 지하철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via markruffalo / Instagram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헐크를 연기한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핼러윈 데이에 지하철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마크 허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캡!(Cap!)"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마크 러팔로가 지하철에서 직접 촬영한 것으로 핼러윈을 맞아 한 시민이 캡틴 아메리카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입고 있는 푸른색의 히어로 수트부터 손에 든 방패까지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해 지하철 승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마크 러팔로는 지하철에서 만난 자신의 영화 속 대장이 반가웠는지 이 같은 사진을 SNS에 공개해 '어벤져스' 팀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마크 러팔로는 곧 촬영을 시작하는 '토르3:라그나로크'에 헐크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마블이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를 새로운 헐크로 예고해 마크 러팔로는 헐크 역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Cap!

Mark Ruffalo(@markruffalo)님이 게시한 사진님,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