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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찢고 나온 듯 '인형 미모' 뽐내는 '8살 연하' 예비 신부 최초 공개한 슬리피 (영상)

래퍼 슬리피가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보유한 예비신부의 얼굴을 공개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슬리피의 예비 신부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슬리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슬리피는 스스로를 '2년째 예비 신랑'이라고 소개하며 코로나 여파로 예식 일정이 계속 밀렸다고 밝혔다.


김숙은 "방송을 위한 페이크 결혼식이 아니라는 의혹이 있다. 주변에 신부를 본 사람도 없어서 AI 아니냐는 말도 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후 슬리피의 웨딩 화보가 깜짝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핑크색 원피스에 웨이브 헤어를 한 슬리피 예비 신부는 진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예비 신부는 완벽한 계란형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바비인형 같은 포스를 자아냈다.


출연진은 "연예인 같다. 너무 미인이다. 모델 하신 건 아니냐"라고 물었고, 슬리피는 "일반인이다. 원래 직장 다녔는데 지금은 쉬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슬리피가 해당 방송을 통해 8살 연하 예비 신부를 처음 공개하자 김구라는 "결혼 후 동상이몽 출연을 위한 것 아니냐"라고 직구를 던졌다.


이어 김구라는 금전적인 이유 때문에 결혼을 미뤘냐고 묻자, 슬리피는 맞다면서 "축하도 많이 받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슬리피는 신혼집이 어디냐는 물음에 "신부가 여동생과 살고 있다. 처제 집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네이버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