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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전 동거 원하는 '예비 사위' 윤남기에 한숨 내쉰 이다은 아버지 (영상)

'돌싱글즈 외전' 이다은 아버지가 재혼 전 동거를 원하는 예비 사위 윤남기를 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인사이트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돌싱글즈2'에서 이다은과 최종 커플이 된 윤남기가 재혼 전 동거 문제로 이다은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21일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돌싱글즈 외전)측은 MC로 유세윤, 존박을 캐스팅하며 "오는 3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윤남기, 이다은은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개인 SNS를 통해 함께 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돌싱글즈 외전'에서 두 사람은 재혼을 준비하며 겪는 고민과 현실 가족이 돼 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공개된 공식 티저 영상에서 윤남기, 이다은은 "재혼을 하겠습니까?"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둘만의 공간에서 달콤한 입술 뽀뽀를 하며 로맨틱 무드를 이어갔다.


윤남기는 "우리 여기서 같이 살까?"라고 동거 프러포즈를 했고, 이다은은 "우리 엄마 아빠한테 동거 이야기 꺼낼 수 있어? 오빠가?"라며 눈을 동그랗게 떴다.


이후 윤남기는 예비 장인인 이다은의 부친과 한 식당에서 마주 앉아 뭔가 망설이는 표정을 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이다은 아버지가 긴 한숨을 내쉬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때 "과연 남기는 동거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돌싱글즈 외전' 첫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윤남기와 이다은이 무사히 재혼 전 동거에 돌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관련 영상은 1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돌싱글즈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