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천사같이 예쁜 솜솜이의 새가족을 찾습니다"
지난 18일 동물자유연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아주면 눈웃음을 짓는 강아지 솜솜이에 대해 소개했다. 솜솜이는 8살로 추정되는 암컷 포메라니안이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솜솜이는 이름처럼 솜처럼 가벼운 발걸음으로 평소 기척도 없이 종종거리며 사람들의 뒤를 따라다닌다.
그러다 눈이 마주치면 마치 기다렸다는 듯 두 발로 서서 허공에 손을 뻗는다. 솜솜이는 이렇게 사랑스럽게 안아달라는 신호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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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솜이의 또 하나의 필살기는 바로 눈웃음이다. 혼자 잘 놀다가도 눈만 마주치면 안아 달라 애교를 부리는 솜솜이를 안아올리면 금세 행복한 표정으로 눈웃음을 짓는다.
겉으론 밝은 모습의 솜솜이가 이토록 사람의 품을 좋아하는 데는 사실 아픈 과거가 숨겨져 있다. 솜솜이는 이미 누군가에게 버려진 뒤 유기견 보호소에서 자랐다.
평생 보호소에서 주어진 한 칸뿐인 케이지가 세상의 전부인 줄로 알고 자라온 솜솜이는 이제서야 따뜻한 사람들의 품 속 온기를 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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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나온 솜솜이는 포근한 품에 안겨 잠드는 걸 무척 좋아한다. 작은 솜솜이를 품에 안으면 곧장 눈을 감고 순식간에 달콤한 단잠에 빠진다.
심장이 좋지 않아 평생 심장약을 먹어야 하는 솜솜이는 이제 그를 품어줄 새 가족을 찾고 있다.
동물자유연대는 앞으로 솜솜이가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따뜻한 사랑만 받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