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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PD "해병대 입대하는 피오 빈자리 안 채울 것...대신 구성 바꿀까 생각중"

tvN '놀라운 토요일' 곽청아 PD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피오의 빈자리에 고정 멤버 인원 충원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amazingsat_official'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놀라운 토요일' 곽청아 PD가 피오가 해병대에 입대하면 생겨나는 빈자리와 관련해 인원 충원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19일 스타뉴스는 tvN '놀라운 토요일' 200회를 맞아 곽청아 PD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곽청아 PD는 오는 3월 28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피오의 빈자리에 새 멤버가 영입되냐는 질문을 받았다.


피오는 입대 3일 전까지 '놀라운 토요일' 촬영에 참석할 예정이다.



곽청아 PD는 "인원 충원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키와 한해가 군대 갔을 때 입대 직전까지 녹화를 하고 군대에 보냈다가 전역하고 그대로 다시 복귀하는 그림을 보여줬다. 그것이 '놀라운 토요일' 패밀리십의 비결인 듯하고 피오도 똑같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곽청아 PD는 "아직까지 고정 멤버 인원 충원 계획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곽청아 PD는 200회와 곧 다가오는 4주년을 기점으로 조금씩 구성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제작진 내 의지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힌트 개편과 구성 변화를 계속해서 회의 중이고 지금까지 '놀라운 토요일'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적당한 변화를 조금씩 주면서 앞으로 변화해 나가는 게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 200회에서는 받아쓰기 방탈출 오프닝, MC 붐과 박나래의 역할 맞바꾸기, 간식 게임 팀전 등 전에는 없었던 특별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