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이종석 "이상형은 귀여운 사람...쉴 때 신랑수업 받고 싶다"
배우 이종석이 이제는 결혼이 이상하지 않을 나이가 됐다며 '신랑수업'을 받아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kind=link}
;){kind=link}
YouTube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종석이 이제는 결혼이 이상하지 않을 나이가 됐다며 '신랑수업'을 받아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이종석의 이상형 최신 업데이트?! 이종석의 Anything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이종석은 팬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종석은 "오래 쉴 수 있다면 뭘 하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에 "신랑수업?"이라고 답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YouTube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이종석은 "20대 때 인터뷰들을 보면 제가 젊어서 예쁠 때 결혼을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만약에 오래 쉴 수 있다면 이제는 결혼이 이상하지 않은 나이가 됐고 그래서 미리 신랑수업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라고 파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덧붙여 "워낙 가족에 대한 로망이나 판타지가 있다. 요리도 그렇고, 내 미래의 아내를 위해서 마사지 같은 거를 배울 수도 있겠고"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질문에서 이종석은 "현명하고 단단하고 제가 존경할 수 있으면서 무엇보다도 귀여운 사람이면 좋겠다"라며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다.
자신이 바라는 이상형을 언급하며 이종석은 "쉽지 않죠"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34살인 이종석은 영화 '마녀2'로 극장가를 찾아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