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이 'SM플레이' 하는 '모럴센스', 넷플 5위 등극

넷플릭스 '모럴센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서현, 이준영 주연의 '모럴센스'가 넷플릭스 전 세계 톱 10 영화(비영어권) 부문 5위를 차지했다.

18일 넷플릭스 글로벌차트에 따르면 '모럴센스'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주간 전 세계 영화(비영어권) 부문 순위에서 5위에 등극했다.

해당 기간 동안 '모럴센스'의 누적 시청 시간은 668만 시간이다.

지난 11일 공개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모럴센스'는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대리 정지후(이준영 분)와 사원 정지우(서현 분) 사이의 로맨스를 그린다.

넷플릭스 글로벌차트

할 말은 하고 사는 홍보팀 정지우 앞에 부서 이동을 한 정지후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이름만 비슷할 뿐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정지우는 자신에게 잘못 전달된 택배로 정지후의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성적 취향을 알게 된다.

타인에게 복종하려는 성향을 지닌 정지후와 자기 안에 타인을 지배하고 싶은 강한 본능이 있음을 모르고 살았던 정지우는 이후 'SM플레이'를 즐긴다.

'모럴센스'는 이 같은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를 보여줘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 '모럴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