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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올림픽서 하드캐리하며 유튜브 구독자수 '16만→58만명'으로 폭증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유튜브 구독자 수도 폭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ongykwark'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현재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이러한 곽윤기의 인기에 힘입어 그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의 구독자 수 역시 폭증했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 전 16만 명이던 '꽉잡아윤기'의 구독자 수가 이날(13일) 오후 5시 기준 58만 명으로 4배가량 뛴 것이다.


올림픽이 시작된 지 10일도 안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림픽이 폐막하기 전까지 구독자 수 100만 명 돌파도 노려볼 만하다.



지난 11일 곽윤기는 남자 계주 5000m 준결승전에서 역전을 하며 국민들을 감동시켰다.


10년 넘게 현역 올림픽 선수로 국위 선양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국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곽윤기는 "중국 선수들과 스치기만 해도 페널티를 받을 것 같다"라며 중국의 편파 판정을 직접적으로 언급해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기도 했다.


한편 곽윤기는 오는 16일 오후 9시 32분에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할 예정이다.


국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 속에서 그가 메달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