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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이유빈, 여자 1000m 조 1위로 '준결승' 진출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이유빈이 1000m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메달 사냥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이유빈이 1000m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대한민국의 이유빈, 최민정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인사이트SBS


먼저 출격한 선수는 2조에 편성된 이유빈이었다.


이유빈은 미국의 마미 바이니, 폴란드의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예카테리나 예프레멘코바, 안나 보스트리코바와 레이스를 펼쳤다.


출발과 동시에 이유빈은 마미 바이니 뒤를 이어 2위 자리를 꿰찼다. 


인사이트SBS


이후 이유빈은 한 바퀴를 돈 뒤 인코스를 통해 1위에 진입했고, 그대로 1위 자리를 지키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유빈은 1분 29초 120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