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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여자 1000m 조 2위로 '준결승' 진출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이 1000m 예선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이 1000m 예선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대한민국의 최민정, 이유빈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인사이트SBS


최민정은 4조로 편성돼 네덜란드의 셀마 파우츠마, 미국의 크리스틴 샌토스, 헝가리의 페트러 야서파티, 캐나다의 알리송 샤를과 레이스를 펼쳤다.


최민정은 초반 3위로 레이스를 쭉 펼치다가 6바퀴 남은 시점에서 아웃코스를 활용해 선두를 추월했다. 


이후 최민정은 2바퀴 남기고 선두를 다시 미국에 뺏겼지만 무리하지 않았다. 


인사이트SBS 


최민정의 기록은 1분 28초 722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관왕인 최민정은 여자 1000m에서 대회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