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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호날두가 주는 용돈 모아 '2억 4천'짜리 캐딜락 생일 선물로 쏜 조지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7번째 생일을 맞아 여자친구한테 억대의 자동차를 선물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inagi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7번째 생일을 맞아 여자친구한테 억대의 자동차를 선물받았다.


지난 7일(현지 시간)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조지나는 영상을 공개하며 "내 사랑의 37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당신은 신이 보내주신 최고의 아빠이자 최고의 동반자다"라고 호날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당신은 모든 좋은 일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당신은 완벽하고, 늘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고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inagio'


생일 축하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호날두가 영국 체셔에 있는 자택 마당에서 새 자동차를 선물 받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호날두는 조지나가 집 앞에 미리 세워둔 8인승 '캐딜락 에스칼레이드로'에 첫 시승하며 기쁜 내색을 보였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조지나가 호날두에게 선물한 캐딜락 에스칼레이드로의 가격은 15만 파운드(한화 약 2억 4400만 원)에 달한다.


평소 고가의 슈퍼카를 주차장에 가득 세워둘 정도로 차를 좋아하는 호날두는 조지나의 깜짝 선물이 마음에 들었는지 가벼운 입맞춤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호날두의 뒤를 이어 아이들이 새 자동차에 시승하는 장면이 담겼다.


현재 호날두와 조지나는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으며 오는 4월이면 배 속 쌍둥이가 태어나 총 6명의 부모가 된다.


이에 조지나는 온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캐딜락을 선물로 고른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