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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랑 이름 똑같은 외국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에 '내적 친밀감' 느껴 응원한 스윙스

스윙스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벨기에의 바트 스윙스를 보고 내적 친밀감을 느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자신과 이름이 같은 외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를 보고 내적 친밀감을 느꼈다.


지난 8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 화면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이날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 장면을 볼 수 있다.


노르웨이의 크리스티안 울레클레이브와 함께 벨기에의 바트 스윙스가 경기 중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itsjustswings'


스윙스는 "4년마다 보는 내 친구 나왔다"라며 이름이 같은 바트 스윙스에 대한 친근감을 표현했다.


스윙스의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맥락 없이 웃기다", "예상 못 해서 더 웃기다", "육성으로 터졌다"라며 즐거워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또 "보는 내내 두근두근하다가 저 선수 나오자마자 후다닥 달려가서 찍었을 거 같다", "이 순간을 위해 4년을 기다렸다", "스윙스 순정남이다"라고 유쾌한 기분을 드러내는 이들도 많았다.


"나도 저 선수 보면서 스윙스 생각나긴 했다"라며 스윙스에 공감하는 사람도 있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해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합류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Mnet '쇼 미 더 머니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