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엄마는 괜찮아"… 하굣길 엄마와 아들 (사진)

via eBaums' World 

 

비가 거세게 쏟아지는 날 어린 아들과 함께 길을 걸어가는 엄마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과 이머저(imgur)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엄마와 아들의 훈훈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한 여성이 어린 아들을 데리고 길거리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런데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는데 엄마에겐 우산이 없다. 어린 아들은 작은 우산으로 비를 피할 수 있었지만 엄마는 그대로 비를 맞으면서 걷고 있다.

 

아들은 엄마에게 같이 우산을 쓰자고 했겠지만 이 여성은 "엄마는 정말 괜찮아..."라고 말했을 것이다.

 

이 사진은 자식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많은 이들에게 공유되고 있다.

 

via eBaums'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