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조재현 "이제야 조금 혜정이의 마음을 알겠다" (영상)

종영을 앞둔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이제야 조금이라도 딸의 마음을 알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via SBS '아빠를 부탁해' / Naver tvcast

 

종영을 앞둔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이제야 조금이라도 딸의 마음을 알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지난 30일 SBS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아빠와 딸의 숨겨둔 솔직한 심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조재현 부녀는 난생처음 둘이서 추억을 만들었던 대학로를 다시 찾아가 데이트를 즐기며 스티커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첫 방송 당시 어색하기만 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조재현과 딸 조혜정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지막 촬영에 임했다.

 

조재현은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혜정이와 있는 게 낯설고 어색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면서 "앞으로도 딸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서는 조재현과 딸 조혜정이 편지를 읽어주다가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아빠와 딸의 관계를 조명한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via SBS '아빠를 부탁해'

 

장영훈 기자 hoon@ins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