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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행세하며 팬들과 대화하는 사칭범에 "잡히면 혼난다" 경고한 차현승

'솔로지옥'으로 얼굴을 알린 댄서 차현승이 자신을 사칭하는 인물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인사이트Instagram '502brigh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지옥' 메기남 댄서 차현승이 사칭범에게 따끔한 경고장을 날렸다.


4일 차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꾸 여기저기서 연락와서 그런다"라며 장문의 입장글을 남겼다.


차현승은 "예전에 어느 어플, 게시판, 커뮤니티 등에서 저랑 대화하셨다고 하는 분들 넘쳐난다"라며 정작 본인은 어떠한 게시판, 커뮤니티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거 다 사칭이다. 저한테 연락 주시는 분들 그동안 다 속아온 거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인사이트


차현승은 "저는 모든 개개인을 존중한다. 저한테 아닌 척하네 모른 척하네 그만해달라. 모르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차현승은 묵과할 수 없었는지 "너 자꾸 그러다 잡히면 아주 크게 혼난다. 그만하라"라며 사칭범을 저격했다.


차현승은 '워터밤 2018'에서 가수 선미와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동방신기, 비투비 등 K-POP 아이돌의 댄서이자 모델로도 활동 중이며,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인기 정점을 찍었다.


최근 그는 매거진 맨즈헬스 코리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기자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