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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시리아, 득점 없이 0대0 전반 종료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시리아전 전반을 0 대 0으로 마무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시리아전 전반을 0 대 0으로 마무리했다.


1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시리아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이 열렸다.


이날 한국 대표팀 최전방에는 황의조, 조규성이 위치했고, 허리에는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백승호, 황인범, 이재성이 자리했다.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이 수비벽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한국은 전반 시리아 골문을 열기 위해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강력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김민재 등의 활약으로 실점을 막을 수 있었다.


결국 한국과 시리아는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전반을 0 대 0으로 끝냈다.


한국은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인사이트tvN


만약 한국이 무승부나 패배를 기록할 경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와 이란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아랍에미리트가 승리할 경우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은 다음 기회로 넘어간다.


하지만 아랍에미리트가 무승부나 패배를 거둘 경우 한국은 최종예선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