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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조규성 투톱"...10회 연속 월드컵 진출 확정 지을 '한국 축구대표팀' 황금 조합

대한민국은 레바논전과 같은 투톱 조합으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인사이트황의조, 조규성 / 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앞두고 있는 벤투호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레바논전과 같은 투톱 조합으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1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시리아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경기가 열린다.


현재 한국은 승점 17점(5승 2무)으로 조 2위에 올라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인사이트황의조 / 뉴스1


인사이트조규성 / 뉴스1


특히 이번 본선 진출은 10회 연속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루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파울루 벤투 감독은 믿고 가는 투톱 조합인 황의조, 조규성을 전방에 출격시켰다.


두 선수를 필두로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이 뒤를 받치고 백승호가 수비형미드필더로 자리한다.


포백에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골키퍼는 김승규가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조현우, 송범근, 권창훈, 권경원, 이동경, 김진규, 김건희, 강상우, 이동준, 박지수, 이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