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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2022년 새해 행운을 가져다줄 '둥근 구름'이 떴습니다"

하늘 위에 동그랗게 떠오른 행운의 구름이 포착돼 많은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좌) Twitter 'ZL8CbPjXWoddz8w', (우) Twitter 'panrakumin555'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2022년 올 한 해 행운을 선물하는 듯 푸른 하늘 위에 신기한 '행운의 구름'이 떠오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레이크타임은 하늘 위에 떠 오른 동그란 '행운의 구름'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들은 얼마 전 일본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구름은 우리가 흔히 보는 구름과는 조금 달라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panrakumin555'


마치 하얀 눈을 손으로 똘똘 뭉쳐서 만든 듯한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치 낮에 하얗고 커다란 보름달이 뜬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둥근 구름은 시간이 지나자 점점 옆으로 퍼져나가기도 했다.


푸른 하늘 위에 두둥실 떠 오른 둥근 구름은 본 사람들은 이 구름이 새해를 맞아 우리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행운의 구름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panrakumin555'


또 이 둥근 구름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구름을 '두루마리 구름(roll Cloud)'로 보고 있다.


'두루마리 구름'은 지표의 수증기가 어느 정도 일광을 받아서 상승하는 데까진 성공했지만, 높은 곳의 고도가 너무 안정적이어서 더 수직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수평으로 퍼져나가는 경우에 생성되는 층적운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