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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로 떼돈 벌었는데도 일주일에 용돈 10만원으로 생활하는 16살 정동원 (영상)

16살인 가수 정동원이 확실한 경제관념으로 놀라움을 유발했다.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올해 16살이 된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확실한 경제관념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는 정동원이 자본주의학교 첫 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정동원은 아침을 먹다 말고 고지서를 들여다봤다.


자신의 집 관리비를 직접 내고 있다는 정동원은 "전기세, 보일러 등을 많이 썼는지 안 썼는지를 확인하려 한 달에 한 번씩은 고지서를 꼭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이후 정동원은 집을 나가며 소등을 확실히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유발했다.


정동원은 "전기가 그렇게 아깝더라"라고 설명했다.


하교 후 정동원은 은행으로 갔다. 현주엽은 "우리 애들은 혼자 은행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신기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정동원은 용돈을 정해서 쓰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10만 원씩 인출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카드를 쓰면 자꾸만 쓰게 되는데 지폐는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이니까 더 아끼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정산서도 직접 확인한다는 정동원은 "보다가 이상한 점 있으면 바로 따져볼 수 있다. 항상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 관련 영상은 1분 4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자본주의 학교'